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총동창회는 5일 오후 6시 본교 인문사회 1관 CS1실에서 동창회 회원과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회기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8월 24일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24대 총동창회장으로 추대된 김시동(정문각 출판사 대표) 회장이 동창회기를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대학과 동창회가 서로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의 길을 고민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동장회기를 전달한 최재혁 총장은“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학교-동문-학생’이 삼위일체되 그 중심에 서서 가교역할을 담당해 나가겠다”며“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고등교육기관으로서 그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시동 총동창회장은 “전국 어디에도 없는 경북전문대학교 졸업생이란 자부심을 가지고 동문만을 위한 조직을 넘어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교육문화 창달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역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