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신용한)는 오는 11월 5일 서울 성신여대에서 ‘2014 찾아가는 청년버스-자신감 충전! 도시락카페’를 열고, 여대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취업·진로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도시락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인문계열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여대의 경우 여성*과 인문계**라는 ‘취업의 이중고’를 겪고 있으며, 최근 여대생들의 높은 취업 스트레스가 스펙 쌓기를 위한 휴학***과 자신감 결여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고민을 경청하고 취업상담을 통해 여대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 대학졸업자 취업률 남49.7%, 여44.4% (2014,교육개발원 취업통계연보)

  ** 2014년 전국 4년제 대학 계열별 취업률 (2013,교육부)

  인문계열 45.5%, 사회계열 54.1%, 교육계열 48.7%, 공학계열 65.6%, 자연계열 52.3%, 의약계열 72.1%

   *** 여성대졸자 휴학 경험 증가(2014,통계청)

  2014년 33만 3000명 / 휴학 사유 - 취업ㆍ자격시험 준비 17만 3000명

 ㅇ 상담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7개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취업․창업, 해외취업(K-Move) 관련 1:1 맞춤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년버스 멘토단이 개인성향에 따른 진로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ㅇ 또한 이 날 행사에는 신용한 청년위원장의 청년창업 상담을 비롯해 여대생커리어계발 및 인문계생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 공무원 진로 관련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상담도 진행된다.

  ㅇ 이와 함께 신용한 청년위원장, 나승연 청년위원, 박기태 청년위원 등이 여성 취업준비생 500여명에게 응원 메시지와 함께 자신감 도시락을 전달하는 소통 행사도 마련된다.

 □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은 “취업준비와 고민으로 지친 여대생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고민 해소를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정부와 7개 공공기관이 함께 취업 정보와 다양한 상담콘텐츠를 준비한 만큼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