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대한민국을 강타한 최고의 단어가 있다! 바로 ‘힐링’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힐링하면 먼저, 불교를 떠올린다. 혜민, 법륜스님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강사로 자리매김한 스님들의 힐링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반면, 기독교인들이 쓴 힐링서적은 꽤 드문 편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기독교적인 시각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본 책을 집필한 저자인 김지우씨는 이 책을 통해 이렇게 밝히고 있다.

“현실 속에서 사람들이 수많은 고통을 겪으면서 살고 있는데, 우리 자신은 물론 가족과 친지들에게도 고통스러운 일이 일어난다.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벽을 만난다면 두 손을 놓고 무기력 하게 바라볼 수 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 무엇이 문제이고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을까? 큰 잘못을 저지른 것도 아닌데 왜 우리는 고통에서 헤어날 수 없는 것일까? 이럴 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바로 고통의 근원이다. 고통은 어디에서 오고 무엇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이 물음에 대해 저자는 그 해답을 성경 속에서 찾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인간은 고통을 치유할 수 있으며, 이 책을 통하여 사람들이 성경에 대한 편견을 깨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동시에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 책을 집필한 김지우씨는 동국대를 나와 방송작가, 언론사 논설위원 등을 거쳐 치료명상센터 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05년부터 약 7년간에 걸쳐 매달 한 차례씩 교회에서 기독교적인 명상법을 강의하며, ‘힐링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